스승의 날 카드 이미지 / 감사 문구 / 명언 / 꿀팁 총정리

5월엔 정말 행사가 많네요. 어버이날이 지나고 나면 스승의 날이 옵니다. 스승의 날은 예전에 비해서 조금 의미가 퇴색되긴 했지만 여전히 감사한 선생님들께 작은 손편지나 감사 문구를 전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사실 인생에서 단 한명의 좋은 선생님만 만나도 행운이라는 말이 있지요. 감사한 선생님들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 이미지와 감사 문구, 선생님과 관련된 명언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이미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기본 카드 이미지 입니다. 예쁜 필기체와 카네이션의 조합이 참 예쁘고 정갈하네요. 

귀여운 아기들 이미지

귀여운 아기들이 선생님 감사해요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이미지 입니다. 사실 스승의 날은 나이가 든 어른들보다는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현재의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일이 많아서 이런 귀여운 이미지가 주로 많은 것 같아요. 

스승의 날 진심이 담긴 카드

나는 어른이고, 은사님께 뭔가 메세지를 간결하게 보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이미지는 어떠신가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인생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하루하루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다는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습니다. 은사님께는 사실 이런 마음만 전달되어도, 정말 흐뭇하고 기쁘게 생각해주실 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께 깜짝 파티 같은것들을 준비해주곤 했는데, 요즘 학생들도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 이런 문구가 담긴 작은 이미지와 손 편지, 꽃다발 정도면 선생님들이 정말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때는 스승의날을 핑계로 저희가 공부하기 싫어서 파티를 열었던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친구들도 비슷하려나 모르겠네요^^

 

2. 감사 문구

사실 스승의 날 감사 문구가 어버이날 감사 문구보다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선생님께는 사랑합니다 이런 말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래도 좋은 감사의 문구를 담아낼 수 있는 좋은 문구들을 몇가지 추천해봅니다.

 

1.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항상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저를 항상 올바른 길로 안내해주시고, 세상을 향해 옳은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선생님 덕분에 제가 조금 더 큰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건네 주신 관심과 사랑의 손 덕분에 좋은 어른으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4. 늘 진심으로 돌보아주시고, 관심을 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5. 존경하는 선생님께,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양분으로 선생님께 늘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겠습니다.

 

6. 선생님의 모든 날들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합니다.

 

7.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스승의 날을 핑계삼아 연락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많은 지식과 지혜로 제가 조금 더 바르고 멋지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은혜 잊지 않고 잘 자라 선생님께도, 이 사회에도 보답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9.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배움의 기쁨을 알게되어 행복했습니다. 그동안의 선생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10. 훌륭한 가르침과 따듯한 사랑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3. 스승의 날 명언

선생님과 관련된 명언 몇가지를 추천합니다.

 

1. 좋은 스승은 설명하고, 뛰어난 스승은 증명하며, 위대한 스승은 영감을 준다

- 윌리엄 위드

 

 

2.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

- 보이어

 

3. 최고급 선생은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는 그의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 노만 코지슨

 

4. 좋은 스승은 다른 이들을 제자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스승은 다른 이들을 스승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신 中

 

5.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중,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나니, 선한 자를 가려서 따르고, 선하지 못한 자를 가려서 자신의 잘못을 고쳐라

- 논어 술이편 中

 

6. 최고의 선생님은 무엇을 봐야 할지 알려주지 않고, 어디를 봐야 할지 알려주는 사람이다.

- 알렉산더 K, 트렌포어

 

7. 교사는 영원히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이 어디까지 미치는지 그들도 알 수 없다

- 헨리 브룩스 에덤스

 

8. 나는 내 아버지에게 생명을 빚졌지만, 스승님에겐 잘 사는 법을 빚졌다.

- 알렉산더 대왕

 

4. 스승의 날 선물 김영란법

스승의 날 작은 선물같은 것들을 준비하실지도 모르는데요. 교직자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입니다. 김영란법이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 없이 1회 100만원, 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만약 직무와 관련이 있다면 3만원이 넘는 식사, 또는 5만원이 넘는 선물은 받지 못합니다.

 

즉, 선생님께는 5만원 이상의 선물을 건네서는 안됩니다.

 

참고로 어린이집(국공립은 제외)과 학원 강사는 김영란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선생님께는 금액대가 높은 선물을 건네는 것은 서로 부담이기도 하고, 또 김영란법 우려도 있으니 적당한 가격대의 선물이 좋을 것 같은데요. 적당한 금액대의 선물로는 캔들, 머그컵, 텀블러, 핸드크림, 과일, 양초, 백화점 상품권 등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물론 5만원 미만의 상품으로 준비해야겠지요? 하지만 선물보다 더 좋은 것은 진심이 담긴 카드나, 메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